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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선수가 못쉬고 뮌헨전에 출전한 까닥은?

꾹꾹냥냥 2019. 12. 14. 05:16

 

손흥민선수는 12일 오전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6차전에 교체 출전을 했습니다.

 

사실, 이날 경기는 이미 두팀다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조1,2위를 확정하고 있었기에

무리뉴감독은 해리 케인, 델리알리 등의 주축 선수를 런던에 두고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선수는 독일 원정에 동행을 시켰습니다.

팬들은 손흥민선수가 피로가 많이 쌓였기에

이번에 쉬기를 바랬지만 무리뉴 감독은 후반 20분

토트넘이 3-1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 출전을 시켰습니다.

 

에이스 손흥민선수는 원톱으로 나서서 골키퍼 1대1 상황등의

결정적인 상황도 맞이했지만 아쉽게 골은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아쉽네요 ㅜㅜㅎ

 

손흥민선수가 이번출전한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리뉴감독은 그만큼 손흥민선수를 신뢰해서??

 

손흥민 선수는 이날 윙으로 출전한게 아닌 원톱으로 출전한것에 대해

서형욱 해설위원님이 이렇게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이 말이 더 공감이 가네요

 

[

공격과 수비에 걸쳐 다양한 조합을 실험하고, 주전 부재 시의 변화를 실전 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손흥민을 전진 배치한 것은 그러한 점검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손흥민은 케인이나 알리에 비해 활용 범위가 넓은 선수라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해리 케인을 스트라이커, 델레 알리를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못 박은 무리뉴 감독은 보다 다양하게 변주할 수 있는 악기의 가능성을 손흥민에게서 발견한 것이 아닐까.

스트라이커부터 윙백에 가까운 측면 공격수의 역할까지 두루 수행할 수 있는 손흥민을,

새로운 조합의 선수들과 실전에 내세운 것은 그런 점에서 의미있는 시도로 보인다.

]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될 그런 중요한 선수입니다.

그런데 쉬지도 못하고 패해도 상관없는 독일 원정을 데려갔다는 것자체가

손흥민선수 원톱을 시험해보기 위한 자리였을 것 같네요

거기에 교체 시기도 너무 빨랐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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